전체 글480 분식집 오징어 튀김 사라지는 이유 최근 오징어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분식집에서 오징어 튀김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떡볶이·순대 등 주요 식품 도매가격이 올랐는데, 음식 값을 그대로 두면서 오징어 튀김을 팔면 적자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하는 이모(45)씨도 오징어 튀김을 아예 메뉴에서 없앨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이씨는 “요즘 오징어는 가장 싼 걸 고르고 골라도 1kg에 2만원 가까이 줘야 한다”며 “학생들이 단골손님인데 값을 올려받기도 쉽지 않아 오징어 튀김을 아예 팔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2024. 4. 22. 전기차 감가율 하이브리드 2배 2024년 4월 21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첫차에 따르면 2022년식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5’의 중고차 감가율은 17%다. 같은 브랜드의 동급 SUV인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감가율(9%)의 1.8배에 달한다. 투싼 가솔린 모델의 감가율은 8%, 디젤은 15%였다. 같은 해 동일 브랜드 SUV를 구매한 뒤 중고차 시장에 내놨을 때 사용 연료별 가격 하락이 전기차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는 의미다. 자동차 업계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디젤보다도 가격 하락 폭이 더 컸다. 2024. 4. 21. CNN 분신 생중계 논란 2024년 4월 20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문제의 장면은 지난 19일 CNN 뉴스 진행자 로라 코츠는 뉴욕 법원 근처에서 생중계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재판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 도중 나왔다. 한 남성이 음모론이 적힌 전단을 허공에 뿌린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2024. 4. 21. 매미겟돈 올해 봄과 여름 미국에서 많게는 1000조 마리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됐다. 매미들의 생애 주기가 겹쳤기 때문인데 이는 무려 221년 만이다. 2024. 4. 21.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