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탕1 오징어 내장탕 아침 해가 곧 떠오를 것이라는 방송에 눈을 떴다. 영일만을 떠나 밤새 바다를 가르며 사동항에 도착했다. 울릉도 도착 시각을 해 뜨는 시간에 맞춘 것이다. 하룻밤을 배에서 지내고 도착해 오롯이 하루를 즐길 수 있으니, 여행객이나 여행사나 반긴다. 곧바로 저동항으로 옮겨 오징어내장탕으로 허한 몸을 다스렸다. 뱃멀미에 오징어내장탕이 좋다는 속설도 있다. 2024.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