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오늘 13일(월)과 14일(화) 밤 10시 10분에 1회와 2회가 연이어 방송될 예정인데요. 방송 전부터 배우 라인업과 독특한 소재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방송시간, 관련앨범(OST), 인물관계도 뿐만아니라 몇부작, 줄거리와 결말,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작품, 촬영지와 세트 등 도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함부로 대해줘>는 총 16부작으로, '인의예지'를 갖춘 MZ세대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장양호 감독과 박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김명수와 이유영을 비롯해 배종옥, 선우재덕, 박은석, 조인, 한기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합니다.
드라마의 주인공 신윤복은 꿈을 찾아 고향 성산마을을 떠나 서울로 올라온 10대 청년입니다. 하지만 그의 독특한 선비 패션은 서울 사람들에게 낯설기만 합니다. 신윤복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웹툰 학원에 등록하지만, 사람들의 놀림을 받으며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웹툰 학원 강사 김홍도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김홍도의 환한 미소는 상처받은 신윤복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위안이 되어주는데요. 제작진이 공개한 두 사람의 다정한 첫 만남 현장 스틸컷은 벌써부터 설렘을 자아냅니다.
<함부로 대해줘>는 물질적 가치와 경쟁 속에 상대방을 함부로 대하는 세태 속에서, 고귀한 인성을 지닌 '조선의 젠틀맨' 신윤복이 사회 최약자인 김홍도를 만나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아냅니다.
잊고 있었던 '인의예지'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드라마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특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 따뜻하고 치유되는 로맨스까지, <함부로 대해줘>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오늘 밤 첫 방송을 주목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