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선생님이 최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그녀의 특별한 인연과 건강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46년 차 한복 디자이너인 박술녀 선생님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기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저장된 연락처만 9,900여 개라는 그녀는 MC 오지호, 현영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패널 이성미 씨는 박술녀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 김자옥 배우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김자옥 배우가 세상을 떠나기 전, 수의 대신 생전 즐겨 입던 한복으로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이성미 씨가 박술녀 선생님께 연락을 취했고, 선생님은 밤새 비단 속바지, 손싸개 등을 준비해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대가 없이 세상 하나뿐인 선물을 마련해주신 박술녀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모두가 감동했습니다.
박술녀 선생님은 건강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밤 헬스장을 찾아 한복을 벗어던지고 혈당이 떨어질 때까지 운동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익숙한 듯 운동 기구를 다루는 모습에 "뒤태가 씩씩하고 멋진 20대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오랜 지인인 배우 서권순 씨를 한복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건강식을 대접하는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두 사람은 옥상에서 상추를 수확하고, 봄나물이 가득한 건강식으로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복 디자이너로서의 프로페셔널함과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을 겸비한 박술녀 선생님. 그녀만의 특별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귀감을 주었습니다.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박술녀 선생님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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