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새 시즌제 예능 '최수종의 여행사담'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7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수종은 최근 KBS 2TV 새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하 '여행사담')에 메인 MC를 맡아 촬영을 마쳤다.
'여행사담'은 타이틀롤을 맡은 최수종이 한 지역이 가장 아름다울 시기에 여행을 하며 풍경을 사진에 담는 프로그램이다. 총 3부작 시즌 예능으로, 향후 시즌별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여행사담' 촬영은 최수종 그리고 정진운이 함께 했다. 최근 전라도 진도, 해남, 장성 등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봄을 맞이한 전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최수종, 정진운이 사진에 담았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여행사담'은 기획 단계부터 최수종을 메인으로 놓고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에 함께 한 정진운은 사진 개인전을 할 만큼 사진 촬영 실력이 남달라 섭외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촬영 중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봄을 맞이한 전라도를 소개한다.
최수종은 자신이 주연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지난 3월 종영한 후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여행사담'으로 계절별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여행사담'은 오는 4월 3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총 3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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