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둘째 아들의 이름 짓기에 고민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는 임신 후기 근황을 전하며, 패널들에게 아이 이름 짓기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방송 당시 황보라는 임신으로 인해 8kg가 증가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둘째 아들 이름 좀 생각해 달라"며 출연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최성국은 "국진이는 어떻냐"고 제안했지만, 황보라는 썩 내켜하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강수지 또한 "옛날 이름 같다"며 공감했다. 황보라는 "이름에 받침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부자 느낌이 난다"며 이부진, 이재용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자 제작진이 "김준호도 받침이 하나 아니냐"고 물었고, 모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김지민은 "본인 이름을 따라가는 걸로 하자고 하면서 사람들한테 뭘 그렇게 물어보냐"며 농담 섞인 불만을 표했다.
한편, 최성국은 "시청자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황보라는 "작명에 80만 원 정도 든다고 하더라"며 상품 걸고 시청자 공모를 진행하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보라의 둘째 아들 이름이 궁금해진 시청자들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추후 공지를 기다려 볼 일이다. 과연 황보라 부부의 둘째 아들은 어떤 멋진 이름으로 세상에 나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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