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50일을 맞아 공식 팬클럽명을 'EverAfter(에버애프터)'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1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발표되었다.
'EverAfter'라는 팬클럽명은 전 세계 팬들의 참여로 완성되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에서 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중 7개의 후보가 선정되었고, 이어진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EverAfter'는 동화 속 결말 문구인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에서 차용한 것으로, 유니스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가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팬클럽명 발표 직후 멤버들은 "안녕 EverAfter 잘 부탁해"라고 힘차게 외치며 기쁨을 나누었고, 많은 팬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이처럼 글로벌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생한 그룹인 만큼, 유니스는 팬 사랑이 각별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스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2024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니스와 'EverAfter'가 함께 써 내려갈 앞으로의 행복한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두 주체가 서로 사랑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