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무장해제'에 출연한 배우 엄기준이 자신이 고졸 출신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엄기준은 포기하지 않고 연기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군 복무를 하던 중, 직업군인이 되면 돈을 모을 수 있다는 말에 고민했던 엄기준. 하지만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길을 선택했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습니다. 연기 전공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끊임없는 노력과 타고난 재능으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엄기준의 고졸 출신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교육 배경이 연기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기 때문입니다.
'펜트하우스'와 '7인의 탈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엄기준. 그의 연기 인생은 고졸 출신이라는 배경과 함께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앞으로도 엄기준이 자신만의 연기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고졸 출신 배우로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