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특별한 인연이 부각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은 임솔은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전화를 받고 그의 팬이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류선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임솔은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게 됩니다.
과거로 돌아간 임솔은 류선재가 촉망받는 수영선수였으나 어깨 부상으로 인해 이클립스의 멤버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임솔은 류선재의 비극적인 죽음을 막고 싶어 하지만, 미래에 일어날 일을 발설하면 시간이 멈추는 기이한 현상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솔의 노력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고, 류선재와 정이 쌓이면서 둘은 커플 사진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현재로 돌아왔을 때에도 그 사진이 존재했다고 하네요.
한편, 과거에는 임솔이 짝사랑했던 밴드부 에이스 김태성(송건희 분)이 등장합니다. 현재에 있는 동안 임솔이 김태성의 여자 친구가 되면서 류선재와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사실 임솔은 그동안 류선재를 단순히 유명한 연예인 정도로 여겼지만, 둘 사이에는 운명적인 인연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임솔을 불의의 사고에서 구해준 사람이 바로 류선재였고, 그가 임솔에게 위로의 전화를 건 것도 그녀의 하반신 마비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극본은 이시은 작가가 맡았습니다. 제작사로는 CJ ENM 스튜디오스와 본팩토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20일 오후 11시에는 3회와 4회가 연속으로 재방송될 예정입니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다시 보기가 가능하니 류선재와 임솔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