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12화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달달한 하룻밤 이후, 가슴 아픈 이별이 그려졌습니다. 둘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의 도주 소식은 행복도 잠시 뿐이었음을 알려줍니다.
임솔은 다가올 위험에 대비해 김형사(박윤희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류선재는 임솔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그러나 류선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임솔을 지켜주겠다고 다짐합니다. 한편, 음악을 포기하려는 백인혁(이승협 분)을 설득하기 위해 고향을 찾은 두 사람은 청춘의 순간을 만끽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김영수가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향하면서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임솔은 미래가 바뀌었음을 알아차리고, 극 말미 류선재와의 이별을 선택합니다. 이는 류선재를 살리기 위한 거짓말이었으며,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을 지키다 죽는 충격적인 미래를 목격한 후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눈물 흘리며 떠나는 기차를 바라보는 임솔과, 기차에서 내리는 김영수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릅니다. 과연 임솔은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것인지,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드는 엔딩이었습니다.
'시간'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류선재와 임솔의 애틋한 로맨스와 함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임솔의 고군분투가 드라마에 깊이를 더하고 있죠. 다가올 위험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드라마 '시간'의 후반부에 더욱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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