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달콤했던 마지막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13화에서는 둘의 놀이공원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임솔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류선재의 품에 안긴 임솔의 행복한 표정과 함께, 회전목마를 타며 추억을 만들고 커플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사랑이 꽃길만 걷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임솔은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로부터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거짓 이별을 선언하고 홀로 남겨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키는 솔선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순수하고 절절한 이들의 사랑이 앞으로 어떤 힘을 발휘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콘텐츠 경쟁력, 화제성, 시청률 등 여러 지표에서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