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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OTT 몇부작

by 3betech 2024. 5. 15.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 '삼식이 삼촌'이 15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 작품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챙기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꿈꾸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공개한 1~5회에서 주인공 박두칠은 전쟁 중에도 자신의 식구, 친구, 친척 그 누구도 굶기지 않아 '삼식이 삼촌'으로 불린다. 그는 현재 차기 지도자 후보로 주목받는 국회의원 강성민(이규형 분)의 집에서 어린 시절부터 온갖 궂은일을 해내며, 오직 먹고 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살길을 개척해 온 인물이다.



박두칠은 재계 순위 20위 기업인 모임 청우회 정식 멤버가 되는 것이 목표였으나, 실현이 어려워지고, 차기 지도자 후보로 주목받는 국회의원 강성민(이규형분)은 과거 자신이 저지른 일을 알고 있는 동대문파 건달 윤팔봉(문종원 분)을 죽여달라고 삼식이 삼촌에게 부탁한다.

 

영화 '올드보이'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은 이 작품에 대해 "송강호 연기의 절정이자 종합"이라며 "영화 '대부'에서 브랜도, 파치노, 듀발이 합체한 듯한 연기"라고 극찬했다.



송강호의 연기 인생 절정을 보여줄 '삼식이 삼촌'은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수동에서는 30일까지 스페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강렬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송강호를 필두로 한 명품 배우들의 앙상블까지. 송강호의 첫 드라마 도전에 쏠린 관심만큼 '삼식이 삼촌'이 어떤 신드롬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한편 총 16부작인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2회씩 베일을 벗으며, 오는 6월 19일 14~16회를 선보이며 마무리한다. 스페셜 팝업은 30일까지 성수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