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강한나가 연기하는 우주가 솔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천국'의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하면서, 고경표(기백 역)와 주종혁(정헌 역)과의 삼각 로맨스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6회에서는 '커플천국'에 파란을 일으킬 새로운 인물 민초희(한동희 분)가 등장했다. 그는 모든 남성 출연자들의 첫사랑이자 기백, 정헌과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인물로 밝혀졌다. 초희는 적극적으로 기백에게 관심을 표하며 '커플천국'의 러브라인을 뒤흔들었다.
한편, 우주와 기백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면서도 작가와 출연자라는 현실 때문에 한 발 물러서야 했다. 반면 정헌은 우주를 향한 적극적인 어프로치를 보였고, 심지어 우주와 자신이 'X' 사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기백에게 선전포고까지 날렸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는 유영(김지인 분)이 하차하고, 그 자리를 우주가 메우면서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첫사랑과 현재의 사랑이 한 프로그램에 모이게 되면서 삼각 로맨스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커플천국'에서 펼쳐질 이들의 사랑 싸움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