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변우석과 라이즈 멤버 앤톤이 '청량 계열'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비슷한 이력과 활동으로 '평행이론'까지 만들어내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변우석은 앤톤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지난해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처음 만난 후 앤톤과의 셀카를 SNS에 올리며 "소원성취"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변우석이 출연 중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 류선재는 수영 선수 출신 보이밴드 멤버로, 실제 앤톤의 이력과 비슷한 점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앤톤은 미국 뉴저지주 주니어 수영 선수 출신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아이돌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부친 윤상의 영향을 받아 작사작곡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죠.
최근에는 두 사람 모두 친구와의 열애설로 인해 논란이 있었지만, 소속사의 부인과 해명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힘입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개최할 예정이며, 앤톤이 속한 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닮은꼴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각자의 분야에서 크게 주목받으며 '평행이론'으로까지 발전한 가운데, 앞으로도 배우계와 가요계를 이끌어갈 두 대세 스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