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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청춘물부터 멜로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

by metamos 2024. 5. 10.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최근 출연작들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혼자 밑바닥부터 시작한 그의 성장 과정은 드라마 '청춘기록'의 사혜준 캐릭터와 닮아있어, 해당 역할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89~190cm의 큰 키와 긴 다리를 자랑하는 변우석은 모델로 활동하던 중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이후 YG케이플러스에서 연기 수업을 받으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방송인 정혁은 '라디오스타'에서 변우석을 맨즈 워킹의 정석인 '고저스' 대표 모델 3인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했다.



변우석은 자신을 양면성을 가진 배우로 평가한다. 유하게 보이기도, 세게 보이기도 하는 이미지가 연기 활동에 있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청춘기록' 이후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와 좋아요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고, '20세기 소녀'와 '힘쎈여자 강남순',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공으로 인기는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로맨스 코미디와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변우석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내는 작품에 매력을 느낀다. 또한 청춘물이나 세기말 분위기의 작품에도 꾸준히 캐스팅되는데, 이는 그의 순수하고 순박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팬심을 숨기지 않는 변우석은 최근 보이그룹 RIIZE의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2023 MAMA에서 RIIZE를 만난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소원성취'라는 문구와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축구선수 손흥민의 오랜 팬이기도 한 그는, 높은 당도의 과일을 먹으며 새벽에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이 소소한 행복이라고 전했다.



모델에서 배우로, 멜로와 청춘물을 오가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변우석.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