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아들 찬형 군이 국가유산해설사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5월 14일 KBS Kpop, 국가유산채널,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 스팟 영상에서 찬형 군의 모습이 공개됐다.
2007년생으로 현재 만 16세인 찬형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 국가유산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영상 속 찬형 군은 안동 도산서원을 찾아 해설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찬형 군은 동생 찬호 군과 함께 2014년부터 2015년까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찬형 군은 그룹 BTS의 멤버 진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버지 류진 역시 아들들의 닮은꼴 이야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배우 류진은 1996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경성스캔들', '오! 삼광빌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허당 아빠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다.
찬형 군의 국가유산해설사 활동은 문화유산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찬형 군의 활약과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