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첫 부부동반 광고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포천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오정태는 중간에 광고 촬영 스케줄로 인해 먼저 자리를 떠나야만 했죠.
백아영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청소에 돌입했습니다. 그녀는 살균 소독제를 뿌리고 휴대용 청소기로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심지어 침대 시트에 살충제를 뿌리고, 커피포트 물에 샴푸와 식초를 섞어 생수병을 닦는 등 완벽한 청소 스킬을 뽐냈습니다.
이런 그녀의 모습 덕분에 오정태는 많은 청소 관련 광고 제의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정태는 "'동상이몽' 덕분에 아내가 청소의 여왕 콘셉트로 모델이 되었고, 저는 세균 역할을 맡게 됐다"며 첫 부부 광고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태 어머니의 마음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며느리 백아영에 대해 "사람들한테 예쁜 며느리 들어왔다고 자랑도 하고 그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백아영은 마침내 시어머니의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평소 청소와 정리정돈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백아영 씨. 깔끔한 성격과 부지런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죠. 앞으로도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생활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오정태, 백아영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부부가 함께 광고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 좋았는데요. 앞으로도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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