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구본길 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 박은주 씨를 공개했습니다. 박은주 씨는 구본길 씨보다 2살 연상으로, 14년간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둘째 임신 7개월 차로 휴직 중입니다.
방송에서 구본길 씨는 아내의 모습에 푹 빠진 듯 "예쁘지 않으냐. 임신 안 한 것 같지 않으냐. 일반인 아내 중에 제일 예쁘지 않으냐"라며 아내 자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내 박은주 씨는 남편의 칭찬에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박 씨는 "남편이 하는 말이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마치 로봇처럼 정답만 말하는 것 같다"며 대외적인 모습과 실제 모습의 차이를 폭로했습니다.
이어 박 씨는 펜싱 국가대표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한 달에 평균 4일 정도 같이 잔다"며 육아와 운동으로 바쁜 남편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구본길 선수 어머니도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대장암 3기였지만 완치 판정을 받은 어머니는 아들 내외를 돕기 위해 1, 2주씩 올라와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
구본길 선수의 집에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깔끔한 거실과 모던한 주방, 네이비 컬러로 꾸민 안방 등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구본길 선수와 아내 박은주 씨의 달콤 쌉싸름한 신혼생활기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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