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 김국진, 권은비, 문정현 프로 등 명랑클럽 4인방과 깜짝 전학생 김광규, 윤성빈의 즐거운 라운딩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골프 초보자인 전현무와 권은비의 열정과 승부욕이 돋보였는데요.
먼저 권은비는 김국진 프로에게 받은 숙제를 열심히 해결하기 위해 약 2주 동안 7번이나 연습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권은비의 실력에 전현무는 "비교될까 걱정된다"며 긴장감을 보이기도 했죠.
이어진 팀 대결에서도 두 사람의 승부욕은 대단했습니다. 전현무는 "퍼팅의 귀재"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급기야 "난 무세리!"라고 외치며 골프 레전드 박세리 선수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권은비 역시 예쁜 척보다 라운딩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확한 퍼팅을 위해 골프장에 눕방까지 시전하며 열정을 뽐냈습니다.
비록 아직은 초보자이지만, 전현무와 권은비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열정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이 한밤중 전현무를 의문의 무덤가로 소환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겁에 질린 채 김국진을 만나러 걸어가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과연 김국진이 전현무를 부른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은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냈을지 궁금해집니다.
초보 골퍼들의 성장기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라베"만의 매력을 선사하는 '나 오늘 라베했어'. 앞으로도 전현무, 권은비를 비롯한 명랑클럽 멤버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충북 증평 벨포레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