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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 퇴사 모습

by hedera101 2024. 4. 20.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영락없는 '퇴사러'의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4년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2회에서는 김대호가 퇴사를 의심받았다. 



이날 코드쿤스트와 만나기로 한 김대호는 MBC에서 나오며 커다란 상자 하나를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가 "퇴사하는 거냐. 책상 위 짐 다 쓸어서 나온 것 아니냐. 저 느낌 딱 퇴사 느낌이다"라며 놀라자, 전현무 역시 "내가 저렇게 나왔거든"이라며 의심했다. 박나래는 "퇴사날이네"라며 퇴사로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생 만 39세인 김대호는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아나운서 최종 합격 했다. 현재 MBC 아나운서국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최근 '꼰대희' 등 다수의 웹예능에 출연한 김대호는 "프리 선언을 항상 고민한다", "매일매일 (프리를) 할까 말까 고민한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