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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셀카 화제 이유

by kok103 2024. 4. 20.

일본 국민배우로 불리는 기무라 타쿠야(51)가 최근 본인 SNS에 올리는 셀카가 화제다. 50대에 들어선 기무라가 눈을 감고 옆모습 셀카를 찍거나, 피부가 다소 상한 모습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게 일본 SNS 상에서 하나의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되고 있다 



주간여성 프라임에 따르면 기무라는 최근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벽에 기대 눈을 감고 봄볕을 느끼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하트와 귀여운 이모티콘을 사용해 한마디를 곁들였다.

 

해당 사진에 대한 반응은 반으로 갈린다. 기무라의 팬들은 “멋진 옆모습 감사합니다” “ 촬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에서 아저씨 냄새난다” “(기무라)전혀 빛나지 않는다” “거기는 감옥인가요?” “인스타 사용법 너무 모른다” 등의 코멘트가 달리며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문장을 ‘아저씨 문체’라고 부르는 데, 기무라가 본인 인스타에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아저씨 문체를 쓴다’는 논란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