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예능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골프 초보 권은비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권은비는 전현무와의 깨백 도전에서 첫 라운딩부터 원 온을 기록하고 버디 찬스까지 맞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스승 김국진은 "이게 은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아쉽게 인생 첫 보기를 기록하긴 했지만, 권은비는 스승들의 배려로 홀인에 성공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후 팀 대항전에서는 러프에 깊게 박힌 공을 빼내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마지막 퍼팅 대결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후 2주간의 연습 기간 동안 권은비는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목표 비거리 130m에 육박하는 120m를 기록하는 등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도전에서 권은비는 115m의 비거리를 기록, 비록 목표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문정현 프로는 "지금 티에 안 맞았으면 성공하고도 남았다"며 그녀의 가파른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골프 초보로 시작한 권은비가 단기간에 보여준 놀라운 실력 향상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도 권은비의 골프 실력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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