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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제이윤의 반려묘 근황 공개, 가족 같은 존재였던 울리미와 동치미

by newslife108 2024. 5. 13.

엠씨 더 맥스의 멤버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2020년 5월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40번째 생일을 맞아 가수 이수가 고인이 살아생전 키우던 반려묘들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수는 자신의 SNS에 제이윤이 많은 사랑을 주며 키웠던 반려묘 울리미와 동치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아무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잘 지내 윤. 울리미와 동치미는 많이 사랑받고 잘 있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제이윤은 생전에 고양이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망하기 약 4개월 전, 그는 반려묘들의 이름을 팔에 타투로 새겨 넣은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3월에는 SNS에 울리미와 동치미의 사진을 올리며 "혹시 내가 지켜줄 수 없더라도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사랑해"라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절친한 친구 자두에 따르면, 제이윤의 마음을 헤아려 고인의 소속사가 두 고양이를 입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이윤은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한 이후, 2003년부터 엠씨 더 맥스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도 남다른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비록 제이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생전에 보여준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울리미와 동치미가 앞으로도 사랑받으며 잘 지내기를 기원합니다.